근로자특별대출 새희망통합지원센터 이야기

근로자특별대출 새희망통합지원센터 이야기를 해봅니다.

최저금리로 1~2억 한도의 돈을 지원해주는 근로자대상 대출서비스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.

상환기간은 최장 10년으로 나와있는데 이건 개개인에 따라서 적용되는 기간이 다릅니다.

금리도 최저 연 3%대 중후반으로 나오지만 이는 최저금리이지 고정으로 모두 다 적용되는 부분은 아닙니다.

따라서 조회를 해봐야 정확한 내용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소득확인이 가능해야 신청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 사업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니 기간 내에 이용하시면 됩니다.

만 24세 이상의 소득확인이 가능한 분을 지원대상으로 합니다.

연체자이거나 회복, 회생, 파산 이력자는 신청이 불가능합니다.

최저금리는 연 3.9%이고 최대 한도는 1억원으로 1억원을 10년 만기 연 3.9%로 받으면 월납입금은 대략 32만원정도 나옵니다.

재직기간 3개월 이상 근로자여야하고 신용점수 600점 이상이면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담보대출을 제외한 연봉대비 200% 미만의 기대출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아, 그리고 미필자는 신청이 불가능한 조건입니다.

월 소득 100만원 이상인 4대보험 가입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상품입니다.

최근 3개월 이내에 연체이력이 없어야하고 최저 연 3.2%로 최대 1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.

상환기간은 최장 7년이며 소득확인이 가능하다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무서류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역시나 개인회생, 회복, 파산 이력자는 신청이 불가능하고 신용불량자도 신청이 안 됩니다.

대신 회생, 회복 면책자는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모바일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한도를 조회해보시기 바랍니다.

무직자대출

소득확인이 안 되는 무직자이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 외에 다른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.

요즘은 대부업체에서도 무직자는 심사를 거절하는 상황이므로 중개업체, 직거래업체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동네에 있는 사무실을 찾아가는 것 외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.

중개업체들 중에서는 카페를 운영해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업체를 소개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카페에 가입해서 활동하는 것도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.

중개업체는 말 그대로 심사가 쉬운 대부업체를 중개해주는 곳이며 직거래업체는 대출나라, 대출세상 같은 플랫폼을 말합니다.

대출 중개 플랫폼인데 여기에는 무직자나 연체자도 돈을 빌려주겠다는 사무실들이 많이 있으니 그 중에 골라서 신청하시면 됩니다.

이런 업체들은 심사가 쉽지만 대신 이자가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.

업체마다 이자는 다 다르겠지만 30/50으로 빌려주는 곳도 있고 100만원을 빌려준 후 매일 2만원씩 65일간 받는 곳도 있습니다.

가장 조건이 좋은 업체가 3개월이나 6개월 단위로 길게 빌려주는 곳인데 그런 경우는 기본적으로 소득확인부터 하고 빌려줍니다.

공증 비용도 들어가고 이것저것 따지는 게 많기 때문에 사실상 소득이 없다면 한도도 높지 않고 이자도 상당히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.

그렇기 때문에 빌린 후 그냥 잠수를 타는 경우도 있는데 잠수를 타면 업체에서도 딱히 잡아낼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.

대신 다른 업체들과 인적사항을 공유하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절대로 사무실을 통해서 돈을 빌릴 수 없다고 보면 됩니다.

블랙리스트에 올라가고 그 명단이 공유되는 거라 생각하면 됩니다.

올해는 작년보다 더 경기가 안 좋을 거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서 아마 돈 빌리는 것도 앞으로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.